50, 60대 무릎관절, 연골건강에 좋은 성분은?
무릎관절 키워드로 찾아오신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은
부모님의 나이가 5, 60대 이거나 아니면 내 나이가 5, 60대이거나 혹은 그 이상일 겁니다. 맞죠?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50대 60대는 노인 취급을 받지 못합니다.
어떤 지자체에서는 청년의 나이를 49살까지로 분류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서구권에서 중년의 나이대는 45~65세입니다.
당연하게도 우리는 우리 부모님이나
혹은 중년이란 수식어를 달고 있는 내 자신이 관절 삐걱거리면서 걷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을 겁니다.
그렇기에 관절건강을 챙기는 것은 지금부터 당연히 해야 하는 필수적인 자기관리입니다.
건강한 관절에 가장 큰 지분을 가지고 있는 것은 바로 몸무게이며, 뒤이어 운동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운동을 해서 몸무게를 줄이는 것이 관절건강을 챙기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하지만, 운동을 하기 전부터 이미 망가진 연골과 관절이라면
운동을 하기에 앞서 최대한 회복을 시켜주는 것이 우선순서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무릎관절, 연골에 좋은 성분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의 목차 순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무릎관절, 연골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
먼저, 무릎관절과 연골에 도움이 되는 성분에는 크게
글루코사민, 콘드로이친, MSM, 상어연골, 콜라겐, 오메가3, 강황 등이 있습니다.
이를 좀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연골 성분: 콜라겐, 프로테오글리칸
- 연골 재생 성분: MSM, 글루코사민, 콘드로이친, 히알루론산 등
- 염증 감소 성분: 오메가3, 강황, 브로멜라민 등
- 항산화 성분: 레스베라트롤, 그린티
연골 성분에 대해서
우리는 숨을 쉴 때 의식하며 쉬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관절 역시 의식하지 않은 채로 매일 쓰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무릎관절과 연골이 닳아 없어지는 것은 당연한 수순입니다.
또한, 정상이 아닌 관절과 연골은 염증을 일으키고 통증을 유발합니다.
무릎관절, 연골의 주요 성분인 콜라겐의 합성율이 저하되고 최종적으로 연골의 콜라겐 비율이 감소하게 됩니다.
콜라겐은 우리 몸 속 곳곳에 존재합니다.
콜라겐 하면 당연히 생각나는 피부부터 시작해서, 잇몸에도 콜라겐이 있으며 뼈에도 존재합니다.
그리고 오늘 다루는 연골과 무릎관절에도 존재하며 무려 그 비율은 75%나 됩니다.
그 외 나머지 성분은 “프로테오글리칸”이라는 성분으로 주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건강한 연골과 무릎관절을 위해 주기적으로 콜라겐을 섭취해야 합니다.
콜라겐 중에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피부 세포, 연골과 동일한 분자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섭취할 시 무릎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라는 성분이
연골과 관절에서 콜라겐과 프로테오글리칸 생성을 촉진했다는 동물 실험 결과도 존재합니다.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로부터 콜라겐과 프테오글리칸이 생성이 되기 때문에,
손상되었던 연골 세포의 개선과 염증 억제를 통해 통증을 완화하고 관절 기능을 개선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무릎관절, 연골 재생 성분에 대해서
앞에서 연골을 구성하는 성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지금부터는 연골을 재생시킬 수 있는 성분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연골을 재생시킬 수 있는 성분에는 크게 글루코사민, 콘드로이친, MSM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콘드로이친이 연골의 콜라겐 작용을 강화하는 주요 성분이라면 글루코사민은 콘드로이친을 이루는 주요 성분입니다.
따라서, 둘 중 뭐를 주요하게 섭취해야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고 같이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MSM은 유기 황 화합물입니다. 식이유황이라고도 불리며, 이름처럼 핵심 성분이 황입니다.
황 성분은 각종 식품에 두루두루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식사만 잘 챙겨도 자연스러운 섭취가 가능한 성분입니다.
다만, 끼니를 제때 챙기지 못하거나,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보조적인 섭취를 통해 충분한 공급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히알루론산의 경우 콜라겐, 프로테오글리칸 합성에 핵심이 되는 성분으로써, 이 역시 잘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염증 감소 성분에 대해서
이미 100% 기능을 못하는 연골과 관절은 주요 성분인 콜라겐을 잃어가고 그 자리를 염증이 채워 갑니다.
염증이 차오를수록 통증이 시작되고, 아프면 운동을 시작도 못합니다. 하더라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운동 시작 전에 우리 관절과 연골에 숨어있는 염증을 먼저 제거해줘야 합니다.
이런 염증을 없애고 가라 앉히는 성분에는 여타 항산화제와 오메가3, 강황, MSM 등이 있습니다.
관절이나 연골에 이상함을 느끼기 시작했다면, 이미 염증이 차오르기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건강한 무릎관절과 연골을 지키기 위해서는 이러한 성분들도 잘 섭취해야 합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연골과 관절 건강을 위해서는
콜라겐, 프로테오글리칸, MSM, 글루코사민, 콘드로이친, 히알루론산, 오메가3, 강황 등의 성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다만, 이러한 성분들의 약을 일일이 찾고 따로 섭취하기란 생각만 해도 불편하고 끔찍하고 귀찮은 일이 될 것입니다.
큰 맘 먹고 시작했다 하더라도 얼마 지나지 않아 분명히 챙겨 먹는 것에 소홀해질 것입니다.
이런 불편을 줄이고 위의 모든 성분을 간단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들이 시중에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호관원, 관절보궁, 마디락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섭취로 무릎관절과 연골에 좋은 성분들을 모두 챙길 수 있다면,
우리의 무릎관절과 연골의 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 굉장히 편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무리하며
100세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과거와 달리 중년 취급을 받는 50대, 60대 분들에게는 무릎관절 건강, 연골 건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관절과 연골을 이루는 성분들에 대해 알아보았고, 도움이 되는 성분들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무릎관절 건강을 위해서는 대충 헤아려봐도 9가지가 넘는 성분들을 찾아 드셔야 합니다, 귀찮다 생각하지 말고!
다만, 위 각각의 성분의 영양제를 일일이 찾아 먹는다는 것은 글자 그대로 귀찮은 일이기 때문에,
아래처럼 연골과 관절에 중요한 성분들이 모두 들어있는 제품을 섭취한다면,
우리 부모님이나 나의 무릎관절 건강, 연골 건강을 지키는 데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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