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보험 후기 청구 사례 정리 반려동물 펫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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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보험 후기 청구 사례 정리 반려동물 펫 보험

펫보험 필요성 글에 이어 펫보험 후기 실제 사례들을 정리했습니다. 이 글이 펫보험을 왜 가입해야 하는지에 대해 좀 더 명확한 가이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펫보험 가입을 앞두고 망설이는 분들에게 가입을 해야겠다는 확신을 줄 수 있는 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펫보험 후기 A

펫보험-후기-사진

노견 병원비로 꽤 많은 돈을 쓴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 맞이한 강아지들은 어렸을 때부터(1~2살) 애견보험을 들었습니다.

키우는 도중에 강아지 한 마리가 췌장염에 걸리게 되었고 약 100만원에 가까운 진료비가 청구됐습니다.

펫보험을 각기 다른 보험사로 두 개를 들어 놓아서 각각 청구 받으면 지불했던 100만원을 고스란히 돌려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보험사의 계산실수로 예상보다 훨씬 적은 금액만 돌려받았습니다.

약관을 다시 살피고 주변의 도움을 받아 보상담당자에게 설명을 했고, 그제서야 실제 지불한 금액을 거의 다 환급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무튼, 반려동물이 크게 한번 아프면 3일만 입원해도 진료비는 100만원을 가뿐히 넘기기 일쑤입니다. 특히 반려동물이 점점 나이가 들면 만성질환이 생깁니다. 약값에만 달에 최소 20만원 정도가 들고 수술이라도 하면 금액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리고 강아지의 특수한 질환때문에 병원을 자주 갔었는데, 그 때도 펫보험의 혜택을 톡톡히 봤습니다. 그래서 펫보험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펫보험에 가입할 때는 연간 한도가 횟수 한정인지, 금액 한정인지를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반려동물이 나이가 들었을 때는 횟수 한정은 부족합니다. 왜냐하면 나이가 들면 들수록 병원에 갈 일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연간 횟수 한도보다는 총 금액한도로 가입하는 게 훨씬 효율적으로 보이며 한도는 높으면 높을수록 좋습니다.

연약하고 잔병치레 많은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여기저기 허약한 점들이 보이는 반려동물을 키운다면 펫보험을 들어 두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사람이든 반려동물이든 보험 관련하여 계약자가 약관을 똑똑히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낸 돈만큼 손해보지 않고 보상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펫보험 후기 B

리트리버를 키우고 있는 주인이 슬개골 관련 질환을 대비해서 펫보험을 가입했습니다. 그런데 가입 한달 뒤에 슬개골 질환과는 관련 없는 피부염으로 치료를 받은 후 보험금을 청구했습니다.

1. 자기부담금: 3만원
2. 보장비율: 70%
3. 1일 보상 한도: 15만원

위 조건으로 보험을 가입했습니다.

피부염 치료로 약 27만원의 병원비가 나오게 됐습니다. 항목에는 기본 진료비, 소염, 항생 주사, 외부기생충 연고 등이 있었습니다.

자기부담금 3만원을 뺀 금액인 24만원에서 70%를 곱하면 16.8만원이 나옵니다.

위에서 1일 보상한도가 15만원이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15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었습니다.

월 보험금이 5만원이었습니다. 보험대신 적금을 선택했다면 한달동안 모인 금액은 고작 5만원이었을 겁니다. 5만원으로는 병원비를 전부 충당할 수 없고 추가적으로 22만원이 더 필요합니다.

하지만, 펫보험을 들어 두어서 추가비용 12만원만 지불하고 강아지를 치료할 수 있었습니다.

펫보험 사례 C

말티즈-사진

나이가 들수록 우리 반려동물은 아플 확률이 점점 증가합니다. 그와 비례하게 병원비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한 번에 비용을 들여서 치료하면 좋지만, 입퇴원을 반복하면 재정적으로 부담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강아지가 7살이 될 때까지 큰 병치레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조금만 아파도 동물병원에 데려가 치료를 받았습니다.

대략적으로 계산을 해보니 일년에 약 150만원 정도는 항상 병원비로 지출했습니다. 여기서 병원비는 순수 치료목적의 비용으로 예방접종, 건강검진, 예방약 등은 제외한 금액입니다.

어릴 때는 병원에 갈 일이 적지만 나이가 들면 병원에 가야 할 일이 많아집니다. 하지만 그때가 되면 보험료도 많이 비싸고 가입이 거절될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릴 때 3년 혹은 5년짜리 보험을 들어 두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반려동물 종마다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질병들이 있습니다. 관련 카페에 가입을 해서 질병에 대한 정보를 얻고, 가입하고자 하는 펫보험이 해당 질병을 보상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처음 가입할 때 보험료는 월 3만원이었습니다. 나이가 들면 보험료가 오르기 때문에 갱신을 할 때 되니 약 7만원이 됐습니다. 만기 뒤 갱신하면 또 보험료가 오를 것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펫보험을 갱신할 예정입니다.

계산을 해보니 여지껏 낸 보험료보다는 청구를 해서 환급 받은 금액이 항상 많았습니다. 그래서 펫보험은 계속 갱신할 계획입니다. 향후 키우는 반려동물이 필히 겪게 될 질병들에 대한 치료비가 부담이 되기 때문입니다.

펫보험 사례 D

특정질병으로 입원한 이력이 있어서 한 곳의 보험사는 거절당했고 다른 보험사는 승인이 되어 펫보험에 가입했습니다.

3년 갱신형으로 월 35000원 정도 금액이었습니다. 수술비 200만원, 일 보상한도는 10만원, 자기부담금 1만원, 70% 보장형이었습니다. 연간 1000만원까지 보장되는 상품이었습니다.

최근 수술을 받은 건 아니고 반려동물이 아파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종합검사 및 3일 입원비로 약 150만원이 청구됐습니다.

병원에서 진료확인서, 진료비세부내역, 진료비영수증 서류를 발급받아 청구를 했더니 일 보상한도 10만원 * 3일해서 총 30만원을 보상받았습니다.

150만원과 비교해서 30만원이 큰 금액은 아니지만, 보험을 통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든든했습니다.

펫보험 후기 E

펫보험-후기-웰시코기-사진

키우던 강아지가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초기 진료를 받고 시간이 지나면서 차도가 보였으나 혈뇨와 흑변은 지속되었습니다.

다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았는데 총 6번을 더 가게 됐습니다. 처음 두 번은 진료비가 약 30만원이 청구되었습니다. 이후 네 번은 약 10만원의 비용이 청구되었습니다.

자기부담금 3만원, 보장비율 70%, 일일 보상한도 15만원 약관의 펫보험이었습니다.

따라서, 처음 두 번은, (30-3)*0.7=18.9, 즉 18.9만원인데 일일 보상한도가 15만원이어서 15만원씩 두 번 총 30만원을 환급 받았습니다.

이후 네 번은, (10-3)*0.7=4.9, 즉 하루 4.9만원씩 4번하여 총 19.6만원을 환급 받았습니다.

보험을 들지 않았더라면 약 100만원의 돈이 들었을 겁니다. 하지만 보험을 들어서 50만원만 낼 수 있었습니다.

다음 글은 우리나라의 펫보험 회사들을 정리한 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펫보험을 운영하는 회사들에는 어떤 곳들이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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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벌려 정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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