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턴
안녕하세요. ‘입 벌려 추천 들어간다’ 입니다. 오늘은 2022년도에 대학생들이 쓸만한 노트북 추천을 드리기 위한 포스팅입니다.
과제, 영상 시청, 게임, 공부 등 정말 다양한 용도로 쓰이고 없어서는 안될 물건이죠, 노트북. 요새 노트북 대신 핸드폰이나 태블릿을 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하지만.. 문서 작업이나 다른 작업들 하다 보면 노트북이 제일 편하잖아요? 그리고 게임! 절대 빼먹을 수 없지 않습니까, 하하. 그래서 오늘은 노트북 추천을 드리기 위해 포스팅을 작성해보았습니다.
2022 대학생 노트북 추천 TOP 5
1. Apple 2020 맥북 에어 13
2020년 하반기에 출시된 ‘M1’칩이 탑재된 맥북 에어입니다. 저전력 기능으로 최대 18시간 연속으로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팬이 없어 팬 소음이 없는 것이 장점입니다. M1 Neural Engine 기술로 내가 찍은 사진을 전문가 수준으로 보정해주는 등의 고차원 작업도 경험 할 수 있습니다.
M1 칩에 맞는 OS를 개발했기 때문에 칩과 시스템이 하나의 유기체처럼 빠릿빠릿하게 움직이고 첨단 수준의 보안을 제공합니다. 또한, M1칩으로 구동하기 때문에 iPhone 및 iPad의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2560*1600 해상도의 13.3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제공하여, 강렬한 생동감을 선사하고 텍스트는 더욱 또렷하고 선명하게 보입니다. 아이폰, 아이패드에 적용된 True Tone 기술이 적용되어 언제나 편안한 눈으로 자연스러운 화면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저장소 | 256, 512GB SSD |
| 크기 | 30.41*21.24*1.61(cm) |
| 배터리 사용시간 | 최대 15시간 |
| 디스플레이 | 33.74cm, 해상도 2560*1600, 400니트 |
| 메모리 | 8GB |
| 그래픽 | M1 GPU |
| 프로세서 | M1 |
| 무게 | 1.29kg |
2. Apple 2022 맥북 에어
M1을 뛰어넘는 애플 맥북이 2022년 출시되었습니다. Chip 이름은 ‘M2’입니다. M1 보다 더 나아진 전력 효율로 더 빨라진 사용 속도와 더 늘어난 사용 시간을 보장합니다. M1에 비해 1.4배 빠르며, 2시간을 더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보안의 수준도 더욱 좋아졌습니다.
M1 세대보다 카메라 해상도가 2배 높아졌습니다. 덕분에 영상 통화 할 때 내 모습이 더욱 선명하고 깨끗하게 보입니다. 그 외의 특징들은 기존 M1과 비슷합니다. 놀랄만한 기능은 따로 추가되지 않았으나, 앞서 말한 것처럼 성능 향상이 많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충분히 구매할 이유가 있는 제품입니다.
| 저장소 | 최대 2TB |
| 크기 | 30.41*21.5*1.13(cm) |
| 배터리 사용시간 | 최대 18시간 |
| 디스플레이 | 34.5cm, 해상도 2560*1664, 500니트 |
| 메모리 | 최대 24gb |
| 그래픽 | M2 GPU |
| 프로세서 | M2 |
| 무게 | 1.24kg |
3. 마이크로소프트 2022 서피스 프로 8 13
이전 서피스프로7에 비해 액정크기가 늘었습니다.(31.2cm to 33cm), 모니터 주사율이 최대 120hz까지 지원됩니다. 프로세서로 11세대 i5, i7 인텔 cpu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배터리는 기존에 비해 5시간 정도 늘어나 최대 16시간 정도 사용 가능합니다.
1080p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제공하여 영상 통화나 회의시 선명한 영상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썬더볼트4 포트가 2개 탑재되어 있어 여러 대의 4k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고, 외장 GPU를 연결하여 노트북으로도 최고의 게임 환경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무선 충전이 가능한 펜과 펜을 수납 가능한 키보드가 있어 있어 필기가 필요할 때 언제든 꺼내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저장소 | SSD 128, 256, 512GB, 1TB |
| 크기 | 28.7*20.8*0.93(cm) |
| 배터리 사용시간 | 최장 16시간 |
| 디스플레이 | 화면 33cm, 해상도 2880*1920, 최대 120Hz |
| 메모리 | 8, 16, 32GB(LPDDR4x RAM) |
| 그래픽 | 인텔 Iris Xe 그래픽(i5, i7) |
| 프로세서 | i5-1135G7, i7-1185G7 |
| 무게 | 891g |
4. 삼성 2021 갤럭시북 프로 360 13 + S펜
기본으로 제공되는 펜이 있어 사용성이 용이합니다. 360 회전하는 힌지가 있어 태블릿 모드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AMOLED 디스플레이 액정을 가져 선명한 색감과 깊은 명암비 그리고 빠른 응답 속도가 장점입니다. 블루 라이트를 낮추어 눈 건강에도 좋은 디스플레이입니다.
한번 충전해서 최대 21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저전력 기술로 배터리 방전 걱정 없이 언제 어디서나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고 급할 때는 단 30분 충전으로 최대 9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폰, 태블릿 등 갤럭시 기기와 간편하게 연동할 수 있습니다. 만약 갤럭시 탭을 보유하고 있다면 탭을 또 하나의 노트북 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갤럭시 휴대폰의 앱을 노트북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저장소 | 256GB SSD |
| 크기 | 30.25*20.2*1.15(cm) |
| 배터리 사용시간 | 최대 21시간 |
| 디스플레이 | 33.7cm, 해상도 1920*1080, 터치스크린 |
| 메모리 | 16GB LPDDR4x(BD 16GB에서) |
| 그래픽 | 인텔 Iris Xe 그래픽 |
| 프로세서 | i5-1135G7 |
| 무게 | 1.04kg |
5. 마이크로소프트 2022 Surface Laptop 4
저전력 cpu와 배터리 관리 기술로 최장 19시간의 사용 시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고해상도 카메라를 탑재하여 조명이 어두워도 고화질 화상 통화나 회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중 스튜디오 마이크가 장착되어 있어 통화나 회의 시에 음질을 더욱 크고 또렷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대형 트랙 패드 탑재로 커서를 정밀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 이동 거리와 반응 속도도 최적화되어 더욱 빠르고 정확한 타이핑이 가능합니다. 고화질 터치스크린 액정이 탑재되어 액티브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저장소 | 128, 256, 512GB SSD |
| 크기 | 30.8*22.3*1.45(cm) 33.95*24.4*1.47(cm) |
| 배터리 사용시간 | 최장 16.5~19시간 |
| 디스플레이 | 34.3, 38.1cm |
| 메모리 | 8, 16GB LDPPR4x RAM |
| 그래픽 | 인텔 Iris Xe 그래픽 AMD Radeon 그래픽 |
| 프로세서 | i5-1135G7, i7-1185G7 라이젠 4680U, 4980U |
| 무게 | 1.265~1.288kg 1.542kg |
노트북 구매 가이드
1. 용도
자신의 노트북 사용 패턴을 파악해야 합니다. 가령 문서 작업, 인강 시청, 영상 시청, 게임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문서 작업이나 영상 시청 혹은 가벼운 게임 등만 주로 이용한다면 가성비 노트북 혹은 울트라북 위주로 알아보면 좋습니다. 고사양 게임이나 영상, 이미지 편집 등 고사양 작업을 필요로 하는 경우에는 게이밍 노트북이나 워크스테이션 노트북을 사는 게 좋습니다.
2. 가격
노트북을 사기 위해서는 적절한 때에 돈이 있어야 합니다. 노트북은 가격 변동이 심한 편에 속합니다. 보통 신제품이 1년 주기로 나오기 때문에 기존 제품은 신제품이 나오면 단종을 외치며 가격이 하락합니다.
노트북은 재고떨이식으로 할인해서 판매할 때가 종종 있거나 혹은 오히려 인기 모델의 경우 재고가 부족해 가격이 오르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돈을 미리 넉넉하게 모아두는 게 좋습니다. 싸게 나오면 남는 돈으로 주변 기기를 사면 되고, 점점 가격이 올라간다 싶으면 결정하고 질러야 내 품에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초저가형 모델을 찾는 거라면 시간을 충분히 두고 기다린 다음에 특가로 나왔을 때 구매를 하면 됩니다. 가성비 라인은 4~50만 원, 쓸만한 사양은 80~100만 원, 초고사양은 130~150만 원은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3. CPU, GPU, RAM
문서 작업, 인강 시청, 영상 시청 등 가벼운 용도로 사용한다면 i3, i5 혹은 라이젠3, 5가 탑재된 제품을 선택하면 됩니다. 가벼운 용도로 쓸 때 GPU는 기본으로 탑재된 내장 그래픽으로 충분합니다.
램은 8gb도 충분하지만, 내가 이 노트북을 조금 오래 쓸 계획이 있다면 16gb까지 늘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다익램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들어보셨나요?
롤, 스타크래프트, 오버워치 등의 온라인 게임을 즐긴다면 저전력 i5, i7 또는 라이젠 5, 7 CPU가 탑재된 제품이 좋으며, 램 용량은 기본 16gb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고사양 게임 혹은 작업용의 노트북을 구매한다면, 뒤에 H가 붙은 인텔 CPU 또는 라이젠7이 탑재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GPU도 보통은 모델명 높은 제품이 좋습니다(TDP 제한이 안 걸렸을 때를 가정)
4. 저장용량
싼 모델의 경우 128gb ssd를 달고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128gb면 OS 깔고 필수 프로그램 몇 개 깔고 나면 용량이 없습니다. 뭘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용량이 바로 128gb 입니다. 그래서 용량은 최소 256gb으로 시작하는 게 좋고, 고사양 게임이나 영상 편집 등의 작업을 한다면 512gb, 1TB 혹은 이상을 추천드립니다.
5. 화면 패널
노트북 디스플레이도 노트북을 고를 때 굉장히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패널 종류에는 TN, VA, IPS, OLED 패널 등이 있습니다.
TN 패널은 반응 속도가 빠르지만 시야각이 좁고 화질이 별로이기 때문에 TN 액정이 탑재된 노트북은 추천하지 않는다. 이를 반증 하듯이 TN 패널 노트북은 최하급 라인 또는 가성비 라인에 주로 포진되어 있습니다.
VA 패널 노트북은 요새 잘 찾아보기 어렵고, 대부분의 노트북 액정이 IPS입니다. IPS는 밝고 쨍하며 시야각이 넓은 장점이 있습니다. LG가 OLED 선전하기 전에 한창 선전하던 액정이 바로 IPS 액정입니다.
그리고 요즘 점점 늘어나는 추세인 OLED 패널은 시야각과 색감, 명암비 모두 뛰어난 패널입니다.영상 시청 용도로 최고이지만, 사용 후 몇 년 지나면 액정 번인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6. 화면 밝기
저가형은 주로 250니트, 중급 이상은 300니트, 고가 라인은 4~500니트의 밝기를 가졌습니다.
250니트는 어두운 실내에서는 충분하지만 밝은 실내에서는 조금 부족할 수 있고 야외에서는 사용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의 밝기입니다. 300니트부터 쓸만한 액정인데 이 역시 직사광 아래의 야외에서는 화면이 어두워서 사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400~500니트 급의 패널은 실내에서 너무 밝아 낮춰서 써야 할 수준이고, 야외에서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7. 화면 색 영역
저가 라인 노트북에 NTSC 45%의 액정이 들어가는데 이는 실제 색상과 보여지는 색감이 달라 이질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문서 작업이나 인터넷 강의 용도로는 크게 문제되지는 않으나 그래픽 작업, 영상 작업 등에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게임, 영상 시청, 편집 작업 등으로 노트북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NTSC 72% 이상 급 패널이 탑재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8. 해상도 및 화면 크기
요즘 HD 해상도는 보여지는 게 적어 쓰기에 답답하다. 요새 나오는 노트북의 대부분은 FHD(1920*1080) 패널입니다. 문서 작업이나 간단한 게임 용도로는 FHD로 충분합니다. 글을 많이 읽는 경우나 높은 사양의 게임을 즐기는 경우라면 QHD, 4K 패널이 탑재된 노트북을 추천합니다. 해상도가 높아질수록 GPU의 부담이 높아지기 때문에 높은 해상도를 이용하고자 하면 좋은 GPU를 가진 노트북을 선택해야 합니다.
9. 무게
노트북 구매 시 무게는 절대 빼 먹을 수 없는 요소입니다. 왜냐하면, 노트북은 보통 들고 다닐것을 고려하고 구매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시즈 모드로 집에 거치해 놓고 쓰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노트북의 무게를 고려할 때 쉽게 간과하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충전기의 무게입니다. 바늘 가면 실 따라가는 것처럼, 노트북 가면 충전기가 가는 것은 당연합니다.
들고 다니기 좋은 최적은 무게는 1kg 이하이고 1.5kg 까지는 그래도 감안하고 들고 다닐 수 있는 정도입니다. 1.8~2.0kg 되는 노트북은 이제 한 손으로 들기도 부담스럽고, 가방에 넣어 다니기도 부담스러운 무게가 됩니다. 게이밍 노트북은 충전기까지 포함하면 못해도 2.5~4kg가 되니 들고 다닐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정신 건강에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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